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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10/02 댄스게임 ‘엠스타’, 오프라인서도 ‘후끈’


온라인 댄스게임 ‘엠스타’가 오프라인에서도 인기입니다. 지난 20일 홍대 클럽 베라에서 이벤트에 당첨된 여성 이용자 100명을 초청해 ‘M-스타일 파티’ 이벤트를 벌였는데요.

‘엠스타’ 서비스업체인 CJ E&M 넷마블은 “오픈 당시부터 수많은 여성 이용자들로부터 사랑을 받으며 화제를 모았던 ‘엠스타’의 성공적인 정식서비스를 기념해 마련된 자리”라고 행사 취지를 밝혔습니다.

개그맨 변기수의 사회로 시작된 행사는 댄스팀 수퍼맨의 무대가 이어져 분위기가 한층 고조됐습니다. 행사 중반에 DJ KOO 구준엽이 출연해 클럽 분위기를 후끈 달궜네요.

‘엠스타’는 넷마블이 지난 6월 30일 ‘오디션’이 꽉 잡고 있는 댄스게임 시장에 야심차게 출사표를 던진 게임입니다. 댄스게임 시장은 ‘오디션’의 후속편 ‘오디션2’가 시장안착에 실패한 만큼, 신규 게임 진입이 쉽지 않은 시장입니다.

‘엠스타’는 현재 게임트릭스 기준 PC방 사용량 전체 50위권에서 머물고 있네요. 이정도 반응이면 시장진입은 무난히 성공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인기를 끌 것인지의 여부는 두고 봐야겠지요.

사실 ‘엠스타’는 2008년에 등장한 게임입니다. ‘엠스타’의 전신은 개발사 누리엔소프트가 ‘오디션’을 겨냥해 만든 ‘누리엔’입니다. 당시 댄스게임 기준으로는 획기적인 그래픽품질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결합 등으로 시장에서 관심을 받은 바 있죠.

하지만 ‘누리엔’은 뛰어난 그래픽에 따른 높은 PC 요구사양과 SNS 부진 등으로 이용자 확보에 어려움을 겪다 2009년 9월부로 서비스가 중단됩니다. 그 후 시장에 묻혀 있다가 넷마블을 거쳐 PC사양을 낮추고 SNS를 게임과 분리하는 등의 최적화를 거쳐 다시 태어난 게임이 지금의 ‘엠스타’입니다.

‘엠스타’는 지금 기준으로도 상당히 뛰어난 그래픽을 보여줍니다. 이 게임이 가진 강점 중에 하나입니다. 2~3년 전에 걸림돌이 됐던 PC 요구사양도 지금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또 ‘엠스타’는 아예 청소년 이용불가 게임으로 포지셔닝하고 키스나 포옹 등 캐릭터 애정표현을 더욱 강화했습니다. 귀여운 캐릭터를 기반으로 보다 넓은 연령대를 겨냥한 기존 게임과는 차별화된 부분입니다. 홍대 클럽에서 이벤트를 벌일 수 있었던 것도 이 같은 부분이 반영됐습니다.

지난 20일 클럽 행사는 성공적이었습니다. 댄스게임 이용자들이어서 그런지 클럽에서도 춤추는데 어색함이 없는 모습이었죠. 다만 클럽 시간으로는 너무 이른 오후 7시(?)에 행사가 시작돼 분위기가 달궈지는데 시간이 걸리긴 했습니다.

2011/10/02 03:13 2011/10/02 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