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이미지 도용당하고 웃는 업체는 어디?
게임 이미지를 도용당하고 웃는 업체가 있어 눈길을 끕니다. 넷마블입니다. 서비스 중인 리듬댄스게임 ‘클럽 엠스타’의 포스터가 성형외과 광고에 무단으로 도용됐습니다.
보통 성형외과에서는 수술전후 성형 성공 사례를 내세워 고객 유치를 하는데요. 이번에는 실존 인물이 아닌 게임 속 가상의 인물을 광고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 색다릅니다. ‘클럽 엠스타’ 포스터 속 예쁜 여주인공이 탐났나봅니다.
이에 대해 넷마블은 “의외다. 재미있다. 홍보효과도 있지 않겠나”라며 호기로운 반응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지금은 이미지를 도용한 성형외과 2곳에 회사 측이 연락을 취해 홍보 이미지가 내려간 상태라고 하네요.
회사 측은 ‘클럽 엠스타’에 대해 “실사와 같은 화려한 3D 그래픽으로 획기적인 수준의 커스터마이징(꾸미기)과 생생한 움직임을 자랑한다”고 강조합니다. 성형외과에서 게임 속 캐릭터를 도용한 것도 이유가 있다는 것이지요.
넷마블에 따르면 ‘클럽 엠스타’는 여성 가입자 비율이 73% 달합니다. 그야말로 여성들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게임인데요. 성형외과가 ‘클럽 엠스타’ 포스터를 그냥 지나칠 수 없었던 이유가 드러나는 대목입니다.
최근 넷마블은 또 하나의 미녀 캐릭터를 내놓았습니다. 대형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프트’의 원화 포스터인데요. 포스터 속 캐릭터는 그야말로 완벽(?)한 미모를 자랑합니다. ‘엠스타’ 캐릭터와 비견될만한 수준이네요.
그러다보니 이번에도 혹여나 이미지 도용이 되지 않을까 웃지 못 할 우려가 제기됩니다.
이 포스터는 넷마블이 국내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이소아씨에게 의뢰해 제작했습니다. 저작권이 이소아씨에게도 있다는 얘기죠. 이미지 도용 사례가 발생할 경우 문제가 커질 수 있습니다.








